옷을 오래도록 예쁘게 입고 싶으신가요?
옷을 오래 입기 위해선 올바른 세탁과 관리가 필수죠! 하지만, 옷을 자주 다림질하면 옷감이 상할 수 있어요.
옷의 수명을 늘리고 싶다면, 세탁 후 관리부터 신경써야 해요. 세탁 후, 건조하기 이전에 자연 손다림질 방법을 활용하면 열을 이용한 다림질 없이도 구김을 효과적으로 줄여주어, 옷을 더 오래도록 새 옷처럼 입을 수 있답니다!
지금부터 바로 손 다림질 방법을 알려드릴게요😉
구김을 없애주는 손다림질


텐셀, 모달, 면소재, 린넨같은 소재들은 수건을 아래에 깔고, 그 위에 옷을 접어 올린 후 밟으면 접어서 밟는 동안 옷이 평평하게 정리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구김이 펴지는 '자연 다림질'효과가 있어요.
이렇게 사진처럼 널기 전에 모양을 잡아두면 더 깔끔하게 마르거든요!
접은 수건 사이에 놓고, 잘 펴서 밟아주면 끝!


고급 원단의 홈웨어나 데일리 티셔츠, 아이 옷 관리에도 효과적이에요.
탈수 후에도 수분이 남아 있는데, 전기 건조기를 쓰지 않아도 최대한 물기를 제거해준 후 널면 바람만으로도 금방 마르고 뻣뻣하지 않게 건조되고 좋아요!

하지만 주의할 점도 분명히 있어요!
- 한 곳만 집중적으로 밟기 → 압력 집중되어 눌림 자국 생김
- 뻣뻣한 청바지나 두꺼운 니트류는 적합하지 않아요
- 날카로운 장식물이나 버튼 있는 옷끼리 겹쳐서 밟기 → 눌려 찢어질 수 있음
- 슬리퍼 신은 채 밟기 → 마찰 + 이물질로 원단 손상 가능
그리고 옷을 처음에 접으실 때, 구김이 없도록 잘 펴서 접으셔야 해요!
이렇게만 하시면 마른 뒤 구김 없는 옷을 그대로 입을 수 있답니다😄
다음엔 또 다른 유용한 팁과 함께 돌아올게요!